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10월 3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10. 3. 08:16

[쉬기날기] 2022년 10월 3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VTp1mdrK1k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2년 10월 3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루카 10,25-37)

 

묵상요점

현대 사회는 오늘 복음에서 나온 사제나 레위인처럼 우리를 행동하게 만듭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누군가의 이웃이 된다는 것은 그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우리도 자비로워질 수 있기를 청하며 우리 자신을 성찰합시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만약 당신을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당신께 무슨 말을 드리게 될까? 하는 생각을 때때로 하게 됩니다. 아마도 “저를 위해 항상 이곳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말할 것 같습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언제나 지금 이곳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께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