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물 마련하기 위해선 전 재산도 아깝지 않아
조선 신자들의 신앙생활 돕기 위해
서한 통해 십자고상과 상본 등 요청
신자들이 직접 묵주 만들어 쓰기도
성물 간절히 원했던 깊은 신심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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