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3주일-재판관이 아니라 포도재배인이 되어_함승수 신부님(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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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복음] 사순 제3주일-재판관이 아니라 포도재배인이 되어
▲ 함승수 신부 잘못을 만회할 기회가 있고,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만 더 실패하면 끝장이라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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