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셉] 십자가 그늘 아래 [사순시기 묵상을 위한 자작곡]

[윤요셉] 십자가 그늘 아래 [사순시기 묵상을 위한 자작곡]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aUjbdHSk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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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빕니다 ? ??

 

'십자가 그늘 아래'......신학생 때, 문득 떠올라 작곡했던 성가입니다....신학교 대성당은 해가 넘어갈 때, 십자가 쪽에 노을이 집니다. 해가 드리워진 성당에는 십자가 그늘이 생깁니다. 그늘 진 그 성당이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하던지요.

예수님 품 속에 있는 참으로 약하고 여린 '나'를 보게 됩니다. 동시에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분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나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끝까지"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다시 일어날 힘을 줍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늘고 가는 나약한 손과 발이지만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지려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저 소녀처럼 작고 또 여린 존재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예수님 사랑에 힘 입어 십자가를 집니다. 주님과 함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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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그늘 아래 ?

글 윤요셉

곡 윤요셉

 

모든 것을 덮어주는 십자가의 사랑

나의 하루 모든 순간 주님 그늘에서

변덕스런 나의 믿음 나의 사랑에도

하느님은 언제라도 나의 곁에 계셔

 

십자가 고통과 죽음을

용서와 사랑으로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그늘 아래서

주님의 얼굴 마주보며

다시 일어나 하느님 사랑 세상에 전하리라

 

십자가 고통 중에도

우리의 아픔 지고가신

나의 구세주 예수님 사랑 세상에 전하리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아픔 마주보며

다시 일어나 하느님 사랑 세상에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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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캘리크라피] : 수원교구 리카르도 신부

[채널구독] : https://www.youtube.com/c/윤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