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이보은 요리연구가> 옛날사라다, 국물떡볶이, 우렁토장, 바로 먹는 고추소박이

松竹/김철이 2021. 10. 28. 01:05

옛날사라다
재료;생밤20개 태추단감4개 사과2개 귤3개 삶은달걀6개
(밤 사과 갈변)설탕2큰술 생수2컵
(마요네즈소스)마요네즈1/2컵 머스터드1큰술 땅콩1/2컵
만드는법
1.생밤은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겨서 생수에 설탕을 타서 담가 놓는다.
2.사과는 깨끗하게 씻어 식촛물에 헹굼을 한 후에 물기를 닦고 8등분해서 씨를 도려내고 반을 가른다.
3.태추단감은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한 후에 씨가 있는 앞부분의 하얀 부분을 도려낸다.
4.귤은 껍질 벗겨서 한개씩 떼고 삶은 달걀은 적당히 4등분한다
5.땅콩은 껍질 벗긴 것으로 준비해서 마른 팬에서 한번 볶다가 도마에 올리고 굵게 다진다.
6.볼에 물기를 턴 생밤 사과 귤 단감 달걀을 넣고 땅콩을 넣은 후에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넣어서 버무려 옛날사라다를 완성한다.

 

 

 

 

국물떡볶이
재료;떡국떡 150g 떡볶이떡150g 사각어묵3장 양파1/2개 대파1개 양배추8잎 당면(마른 것)50g 생수1.5리터
(떡볶이양념)고추장4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3큰술 설탕3큰술 물엿1큰술 다진 마늘1큰술
만드는법
1.떡국 떡/떡볶이 떡은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다.
2.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이상을 불려 놓는다.
3.사각어묵은 사방 6cm 크기로 썰어 대각선으로 반을 갈라 삼각형 모양을 만든다.
4.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도 굵게 채 썬다. 양배추는 가로 6cm 세로 2cm 크기로 썬다.
5.냄비에 생수를 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을 넣어서 끓인다.
6.5에 양파와 대파 양배추를 넣어 끓으면 사각어묵을 넣어 끓인다.
7.어묵이 통통하게 끓어오르면 떡볶이 떡을 넣어서 끓인다.
8.떡볶이 떡에 양념이 베이면서 끓으면 떡국 떡을 넣어서 끓인다.
9.국물에 떡의 전분이 흘러 걸쭉한 상태가 되면 당면을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한다.

 

 

 

 

우렁토장
재료;우렁이200g 굵은 소금1큰술 밀가루2큰술
(우렁이밑간)맛술3큰술 국간장1작은술
(토장재료)주키니호박1/2개 토장3큰술 다진 양파1컵 다진 청양고추1/3컵 송송 썬 대파1컵 다진 마늘1작은술 쌀뜨물2컵
(숙쌈)양배추300g 깻잎20장
만드는법
1.우렁이는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여러번 헹궈 낸다.
2.우렁이에 맛술과 국간장으로 버무려 밑간을 해서 우렁이를 부드럽게 맛이 들게 한다.
3.주키니 호박은 잘게 다지고 양파 청양고추도 잘게 다진다. 대파만 송송 얄팍하게 썬다.
4.냄비에 주키니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된장으로 버무린 후에 쌀뜨물을 붓고 끓인다.
5.4의 내용물이 끓으면 밑간했던 우렁이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조리듯이 끓인다.
6.우렁토장이 끓을 때 양배추와 깻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찜기에 김이 오르면 양배추를 먼저 넣고 2분 동안 찜을 하다가 깻잎을 위에 도포해서 1분 30초를 더 찜을 해서 숙쌈을 만든다.
7.바특하게 끓여낸 우렁토장과 잘 쪄낸 양배추 깻잎 숙쌈을 곁들여 먹는다.

 

 

 

 

 

바로 먹는 고추소박이
재료; 오이고추20개  영양부추150g 붉은고추1개 청양고추1개 굵은 소금3큰술 생수6컵
(소박이양념)다시마 우린 물1컵 고춧가루1/3컵 멸치액젓2큰술 새우젓1큰술 설탕2큰술 다진 마늘1큰술 다진 생강 약간 소금 약간
만드는법
1.오이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1cm 남기고 자른다. 반을 갈라 생수에 소금을 녹인 후에 담가 버무려 3분 정도 헹군 후에 건진다.
2.영양부추는 씻어서 물기를 털고 3cm 길이로 썬다.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곱게 다진다.
3.다시마 우린 물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약간 넣고 잘 섞어 소금으로 간맞춤을 한다.
4.볼에 3의 양념을 담고 영양부추와 청양고추 붉은 고추를 넣어 잘 섞어서 버무려 양념을 한다.
5.오이고추는 물기를 턴 후에 가지런히 4의 양념을 가른 곳에 넣어 양념장을 고루 발라 고추소박이를 만든다.
6.오이고추소박이는 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소박이라 양념을 짜게 하지 않고 슴슴하게 단맛이 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