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하느님_김인호신부의 건강한 그리스도인 되기_제 3회 내가 만든 하느님을 믿나이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Cd41q5Ja6E&list=PLpB9z9SOeZQfRv4EhFYxEyJl5STSiLtxz&index=3
기도하는 부인 옆에서 맥주마시는 남편
하느님을 만들어버리는 유혹. 기도안하는 남편 혼내주는 하느님
“책 한권 읽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로는 하느님을 조금 안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위험합니다.
그래서 사이비 종교들이 비신자보다 천주교 신자 좋아한다고 합니다. 조금 아니까.
마르코 복음에 의하면 성경에서 제일 먼저 예수님의 정체를 안 존재를 마귀라고 전합니다.
회당에서 미친 사람을 낫게 하시는 장면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보면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마르 1.24) 마르코 복음사가가 복음서 전체를 통해 하느님이 누구신지를 알리기 위해서 썼는데 이미 복음의 시작에서 예수님의 정체를 아는 존재가 등장하지만 예수님은 그 고백을 듣지 않으시고 그를 내쫓으십니다. 그 고백은 예수님 귓등에도 들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하느님을 안다”는 생각이 곧 열심한 신앙과 동일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정반대의 경우와 같을 수 있습니다.
사목 생활을 하다보면 하느님과 신앙을 좀 안다고 자부하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인호 루카 신부
(대전 가톨릭대학교 영성부장)
대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겸 교무처장이며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김인호 루카 신부가 서울대교구 영성심리 상담교육원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시청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기 쉬운 강의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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