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2020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0. 12. 26. 00:02

쉬기날기_2020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www.youtube.com/watch?v=laac6fUA5oI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세상은 하느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라드 만리 홉킨스) 내 주변에, 내 몸의 모든 부분들, 내 존재 깊숙한 곳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하느님께서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나를 가르치셨다.” 고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아직 우리를 가르쳐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일깨웁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오늘 당신 자신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이 감사드리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 드리십시오. 유감을 느끼거나 미안함을 느끼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2012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마태 10,17-22)

 

묵상요점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하느님으로서의 모든 지위를 포기하셨습니다. 그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하느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또한 영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세속의 영광을 포기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복음이 마치 그 운명을 예언한 것처럼, 스테파노는 그렇게 세속의 영광을 포기하고 운명한 그리스도인들의 첫 번째 순교자였습니다. 이 스테파노의 이야기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리스도인인 이상 완전히 다른 세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서 어떤 특권을 바란 적이 혹시 있었습니까? 그리고, 하느님께서 명하신대로 살기 위하여 세상의 특권을 포기한 적은 없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그저 냉랭합니까?

우리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어 새로운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가까이 계시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예수님께 나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이야기해 봅니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그저 냉랭합니까?

우리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어 새로운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가까이 계시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예수님께 나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이야기해 봅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7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