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디딤돌

제7강_성전을 허물어라_겸손기도 신부의 와서 보시오

松竹/김철이 2020. 12. 15. 02:02

제7강_성전을 허물어라_겸손기도 신부의 와서 보시오

(클릭):www.youtube.com/watch?v=aBd5IKmMRlk&list=PLlv-B_AAxRHAmxecZ23zZQf97GWsfv4sW&index=7

겸손기도 신부의 ‘와서 보시오’ 제7강_성전을 허물어라

 

▶ 진 행 : 마진우 요셉 신부 (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 차장)

 

 

요한복음을 통해서 신앙인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행복과 불행은 무엇인지,

신앙생활과 종교생활의 차이는 무엇인지,

예수님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를 함께 마음을 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생활밀착형 강의로 복음의 내용이 우리 삶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운 마진우 신부의 강좌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찾아보세요.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듬뿍 묻어있어요.

그런데 굉장히 함축적인 사랑의 언어로 되어있어요.

그것을 이해하려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 체험이 있어야 하거든요.

제가 도와 드리면 그 사랑에 대한 깨달음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을 겁니다.

 

일곱 번째 주제는 성전을 허물어라”(요한2,18-25) 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요한2,19)

 

이번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화하심에 대해 살펴봅니다.

 

성전은 하느님이 머무르실 수 있는 공간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으로부터 시작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예수님처럼 닮아가는

우리 신앙인 하나하나가 성전입니다.

 

그리고 신앙인들의 변화된 참된 삶이 모여들 때

참된 교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느님의 중심,

예수님 중심임을 잊지 말고,

우리 신앙인들은

올바른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같은 방향인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