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 (2020.11.05) 중앙성당 부주임 김창석 요셉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0. 11. 5. 08:35

오늘의 강론 (2020.11.05) 중앙성당 부주임 김창석 요셉 신부님

(클릭):www.youtube.com/watch?v=7ZfMFDzl_OI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10

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