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기요양 급여대상자로 바뀌며, 돌봄지원 4시간으로 되레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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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안락사 시켜달라” 65세 되면 절규하는 중증 장애인
강원도 춘천에 사는 김모(65)씨는 매일 아침 7시 잠자리에서 눈을 뜬다. 그러고는 2시간가량 불을 켜지도, 세수를 하지도 않고 누워 있는다. 목이 말라도 참는다. 밤새워 화장실 가고 싶은 걸 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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