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 (2020.07.06) 로사리오의집 관장 손원모 요한 크리소스토모님

松竹/김철이 2020. 7. 6. 08:12

오늘의 강론 (2020.07.06) 로사리오의집 관장 손원모 요한 크리소스토모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G5rtNOazlvs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26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가셨다.

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