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 (2020.06.06) 호계성당 보좌 김해인 레오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0. 6. 6. 10:39

오늘의 강론 (2020.06.06) 호계성당 보좌 김해인 레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SPsGYB8Rww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38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넣었다.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