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하는 용량이 부족하니 자주 들락거려다오!
누구의 시인지 확인을 못했지만 “자주 들락거려다오!”라는 시가 있습니다.
“너를 기억하기엔 내 기억의 용량이 모자란다. 그러니 자주 들락거려다오”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기억의 용량이 모자라지는 않겠지만 우리 편
에서 내 기억의 용량이 모자라기에 내 기억에 하느님을 자주 들락거리도록
내 기억의 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내 기억에 있어야 내 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억한 만큼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에 하느님 사람이 됩니다.
우리 기억 속에 구원의 경륜의 내용이 머물러 있어야 기억에서 회상하여 구원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기억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수단입니다.
♣“하느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은 구원에 이르는 길.
자신의 좁은 자아에서 넓은 세상으로 옮겨가려고 할 때
하느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보다 더 유익한 길은 없을 것이다.
이런 삶의 태도는 예배와 신앙훈련을 위해 따로 떼어 놓은 시간이나
인생에서 쉬워 보이는 순간에만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서 하느님을
기억하는 태도이다.”
-헨리 나웬,<춤추시는 하느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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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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