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나이 듦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松竹/김철이 2019. 11. 21. 10:16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나이 듦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나이가 들면 모든 면에서 할 수 없이 하나씩 내려놓아야 하고,어떤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것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데,
    크게는
    소유가 존재를 소유해 버리는 재물에 대한 집착과 직업에서 오는 것입니다.

    지위와 명예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까, 하고 늘 잘 보이고자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거기에 맞추다 보니 자신의 정체성과 참자아를 잃어버리고 거짓자아를 붙들고 살아 왔으나, 나이가 들고 은퇴를 하면 자신의 지위와 다른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지 않고 주님께로 회귀합니다. 그래서 하느님 안에 안식을 누리고 참자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김홍언 신부 영성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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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