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따뜻한 겨울, 500원의 행복

松竹/김철이 2016. 11. 11. 16:01

따뜻한 겨울, 500원의 행복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남들보다 더욱 움츠러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차가운 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입니다.

요즘 한창 연탄이 보급되어야 할 시기이지만,
예전보다 삶이 어려우신지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아직 11월인데...벌써 이렇게 추워져서 걱정이에요..."
"겨울이 길어지면 2월, 3월까지 연탄을 때워야 하는데...막막합니다."
"작년에 이웃집 할아버지가 연탄이 부족해서 냉방에서 떨고 계시더라고요."


= 연탄 자원봉사 안내 =
* 일시 : 2016년 11월 19일 10시 ~ 2시
* 장소 : 남태령역 인근
* 인원 : 40명 모집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비 :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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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 이웃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가족님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무통장 후원계좌 (예금주 : 더좋은세상 따뜻한하루)
- 국민은행 : 652301-01-569793

= 500원이면 연탄 1장을 독거노인분들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


출처 : 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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