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아파하는 사랑

松竹/김철이 2016. 9. 2. 12:55

아파하는 사랑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 집에 온 지인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그러자 여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막내가 병들었을 때, 그때는 막내를 가장 사랑했습니다.
둘째가 집을 떠나 방황했을 때, 그때는 둘째를 가장 사랑했고요.
큰 아이가 학교성적과 이성 문제로 괴로워할 때,
그때는 큰아이를 가장 사랑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사랑입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와 고통을 함께 나눕니다.
자녀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것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언제나 부모의 마음이란 그렇습니다.


# 오늘의 명언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의 깊이는 측정할 수 없다.
그것은 다른 어떠한 관계와도 같지 않다.
그것은 삶 자체에 대한 우려를 넘는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지속적이고 비통함과 실망을 초월한다.
– 제임스 E. 파우스트 –


출처 : 따뜻한하루

'작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벌을 보신 적이 있나요?   (0) 2016.09.02
노력이 환경을 이긴다   (0) 2016.09.02
존재의 가치  (0) 2016.09.02
아홉 번의 인내  (0) 2016.08.24
노숙인의 발을 씻겨 주는 경찰관   (0)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