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보호제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제17회가
2015년 12월 1일(화)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건조기나 특히 겨울철에 갈라지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 나게 하여
입술이 쉽게 갈라지지 않게 보호제 역할을 해주는데
입술 근육이나 입 주위의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들이
한 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는 데 있어
털신, 털장갑, 목도리와 함께 필수적인 생활필수품 중 하나이다.
이러한 중요 점에 따라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올해의 마지막 회인 17회에서는 입술 보습제를 만들었는데
갖가지 향이 첨가된 가루를 뜨거운 열로 녹여
일정한 용기에 부어 굳이는 작업 과정이었다.
손동작이 어눌한 바람개비 회원들은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갖가지 과정을 거쳤는데
손수 한겨울 입술 건강에 도우미 역할을 해줄
입술 보습제를 만든다는 큰 의미에서
마음에 느끼는 보람은 의미의 몇 배나 더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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