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홀로 남게 되었을 때

松竹/김철이 2011. 7. 7. 07:26

홀로 남게 되었을 때
둥지에 변화가 찾아오고 홀로 남게 되었을 때야말로
생활 습관을 바꾸어 옛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속시키며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가족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리는 홀로 있는 시간에
자기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고 정리하기 위해서는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홀로 있는 시간의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홀로 있는 시간에 나는 지금까지 당연하게만 여기고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자연을 새로 보게 되었고
새삼 그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었다.
나이 들어가면서 나에게는 시간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
더욱더 신중하게 생각한다.

- 조 슐리호퍼 -



-「나의 황혼, 그 축복받은 삶을 위하여」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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