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편지

바보의 벽을 깨라

松竹/김철이 2011. 4. 16. 00:26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지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나 자신은 모든 소통의 시작이며 마지막이다.

- 진희정의《노딩코드(Nodding code)》중에서 -

* 회사 안에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깐 멈추어 생각해보니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내 생각만 쏟아놓고, 정작 행동해야 할 때는 뒤에서 구경만
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쌓았던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소통을 위해 바보의 벽,
'나'를 깨트려야겠습니다.
 


좋은 글 주신 박지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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