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모든 인간은 죽을 때 무엇을 후회할까?

松竹/김철이 2008. 5. 20. 04:35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모든 인간은 죽을 때 무엇을 후회할까?

    사회학자인 토니 캄풀로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인간은 죽을 때 자기가 못다 이룬 업적을 후회하면서 죽지 않고, 사랑하며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죽는다.” “죽음 앞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볼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았다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배경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바오로 사도도 이렇게 말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1코린 13, 13)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이것만이 중요하다.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에서 대형 참사와 재난을 당했을 때, 죽어가는 그 급박한 순간에도 아내나 남편, 가족에게 핸드폰으로 ‘사랑해요’라는 말을 남깁니다.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시기에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인간이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기(구원받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친교와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삼위일체가 본체로서 하나이듯이 이웃과 친교와 사랑으로 일치를 가져올 때 가능합니다. . . .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