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 작가의 세상 이야기

신앙인의 눈|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3116¶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 김형태 잘 아는 신부님이 쓴 글을 보았습니다. 신부님은 해고된 노동자의 복직을 위해 단식을 했지만 결국 노동자는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답니다. 단식을 너무 오래 ...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촛불과 태극기 할배들 서로 미워하지 맙시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2070¶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촛불과 태극기 할배들 서로 미워하지 맙시다 / 김형태 동이 트기도 전 깜깜 새벽에 카톡이 왔습니다. 전임 서울시장과 여당 대선후보가 빨갱이라는 아주 긴 글을 전혀 모르는 이가 보내왔더군요. 내 뜻과 상관없이...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능력주의가 아니라 공동선입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1125¶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능력주의가 아니라 공동선입니다 며칠을 지루하게 이어지던 가을비가 그치고 하늘이 정말 호수처럼 푸릅니다. 깊은 하늘을 배경으로 고추잠자리들이 떼를 지어 맴을 돕니다. 이게 다 코로나19...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힘사’에 대한 대답은 오로지 ‘아힘사’입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0304¶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힘사’에 대한 대답은 오로지 ‘아힘사’입니다 / 김형태 “앙굴리말라여! 나는 언제나 일체의 살아 있는 존재에 대한 폭력을 멈추고 있다. 그러나 그대는 살아 있는 존재에 대해 절제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이미 멈...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할머니, 이제 안 외로우시죠?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602¶ms=page%3D1%26acid%3D10 가톨릭신문 박정월 여사가 돌아가셨습니다. 박정월이 누구야? 여사라고? 할머니는 아흔 넷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제 속으로 낳은 자식도 없고 왕래하는 친지도 없이 홀로 ...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공정’을 넘어서는 ‘아량’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010¶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공정’을 넘어서는 ‘아량’을 / 김형태 사무실 뒤편 고즈넉한 부자 동네에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점심 먹고 그 앞을 지나다 보면 녀석은 늘 그늘에 모로 누워 자고 있습니다. 하얀 진돗개를 크게 ...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무고한 이들이 왜 고난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347¶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무고한 이들이 왜 고난을? / 김형태 밤이 되자 창밖 컴컴한 불암산 숲속에서 소쩍새가 울었습니다. ‘소쩍, 소쩍, 소쩍’ 달빛도 창을 넘어 들어와 웅크리고 누워 있는 내 머리맡을 환히 비춥니다....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서로 얼굴만 보아도 흥겨운 못난이가 됩시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926¶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서로 얼굴만 보아도 흥겨운 못난이가 됩시다 / 김형태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신경림 시인의 ‘파장’이란 시 첫 대목을 읽으면 절로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정말 옛날에는 못난 놈들이 참 많았습니...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_어떻게 기도할까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214¶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어떻게 기도할까 / 김형태 오늘 출근길에도 구순 노모는 대문 앞에 나와 내 차가 골목길을 돌아나갈 때까지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가슴에 성호를 긋고 우리 아들 무탈하게 해 주십사, ...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6476¶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김형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아버지는 나에게 이리 반문하셨습니다. 아마득한 내 고등학생 시절, 아침을 먹던 자리에서 부자 사이에 한바탕 정치토론이 벌...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5221¶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 김형태 며칠 전 TV 뉴스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보도하면서 같은 영상을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보여 줬습니다. 젊은 여성 교사가 큰 스펀지 베개를 들어 옆으로...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3291¶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 김형태 요즘 노래들은 들어도 별 감흥이 나질 않습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을 뒤흔든다는 BTS의 ‘다이나마이트’ 역시 영어 노랫말도 그렇고 선율도 잠시 귓가를 간질...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_이 어두운 세상에 우리를 통하여 오는 예수님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1745¶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이 어두운 세상에 우리를 통하여 오는 예수님 / 김형태 세밑에 존경하는 신부님으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제가 서품 40년이 훌쩍 넘었는데 부활, 성탄미사를 못 한 건 생전 처음입니다. 사방이 온통 어둡...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_어디 저 산이 나 혼자 즐기라고 있는 건가요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0316¶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어디 저 산이 나 혼자 즐기라고 있는 건가요 / 김형태 늦가을 산길은 걸을 때마다 흙먼지가 풀썩풀썩 일었습니다. 잎새들은 단풍이 드는가 싶더니 다 말라 오그라졌구요. 그래도 유행병 때문에 활동을 못해 답답한... www.catholictimes.org

신앙인의 눈|미움과 지나친 자기주장은 이제 그만 (클릭):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8682¶ms=page%3D1%26acid%3D10 [신앙인의 눈] 미움과 지나친 자기주장은 이제 그만 / 김형태 어느새 노란 국화며 붉은 단풍이 마당과 산을 물들여 가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청춘 시절 가슴 뛰던 노래를 들어도 별 감흥이 없고 밤을 새워 가며 읽던 도스... www.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