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희망과 위로의 비상 WYD 청년 작가_김유경 가브리엘라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5ySBws06l7A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몰랐던 내 모습을 더 알아가고,
나 자신과 싸우는 외롭고 힘든 시간이라 생각해요. 매년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제가 몰랐던 저를 발견하고, 알지만 더 큰 장점을 발견하기도 하거든요.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 '새'라는 대상을 그리는 것에 대해 새를 좋아해서
그린다고들 얘기하시는데,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는 그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차별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날아가는 그런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저처럼 핸디캡으로 인한 많은 상처가 있는 사람들, 장애가 있거나
신체 일부가 불편한 분들이 편견과 차별이 가득한 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런 시선들에서 벗어나 희망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두의 바람이라고 보면 돼요. 물론 제 경험을 기반으로 그린 것이지만, 적어도 누군가는 그 그림을 자신의 모습에 투영하며 상처 안에서 벗어나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어서 더 나은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저에겐 나의 가능성과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며 알아가는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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