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신앙 | 청소년의 달 | 5월 두번째 이야기 | 살레시오회 유지훈(스테파노) 신부님 | 단죄가 아니라 '친교' | 잠재된 선함을 믿고 실천할 것이라는 희망 | 친교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6SdH0sbfvl4
평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두 번째 ‘일상 속 신앙’은 살레시오회 유지훈 스테파노 신부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대전 살레시오 교육사목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유지훈 신부는
그동안 청소년들을 만나며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 합니다.
선교지에서 만난 상처 입어 양호실을 찾아왔던 청소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것처럼 '단죄'보다는 '친교'를 먼저 실천하고 생각하게 됐다는 유 신부.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는 세리 마태오를 부르셨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주셨고, 그에게 희망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비롯해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만난다면 차가운 눈빛이 아니라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색안경부터 벗어보는게 어떨까요?
우리 모두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다시금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샘솟기를 희망합니다.
‘일상 속 신앙’은 매일의 삶 안에서 복음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
가톨릭신문 유튜브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