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편지

'AI 윤리'와 '한국형 챗GPT'

松竹/김철이 2025. 5. 16. 08:24

'AI 윤리'와 '한국형 챗GPT'

AI(인공지능)는 광범위한
윤리적, 사회적 질문과 도전을 제기한다.
AI의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프라이버시 보호,
직업 시장에서의 변화, AI 시스템의 공정성과 편향 문제 등은
과거의 기술에서는 고려되지 않았던 새로운 차원의 고민을
가져온다. 과거 기술은 작동 원리와 결과가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웠다. 반면 AI, 특히 심층학습과
같은 고급 기술은 내부 작동 메커니즘이 복잡해 때때로
블랙박스로 여겨진다. 이는 AI 시스템의 결정과 행동을
예측하고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며,
윤리적, 법적 책임의 문제를
복잡하게 한다.


- 변형균의 《통찰하는 기계 질문하는 리더》 중에서 -


* AI 기술은
빛의 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이용해 본 사람은 무섭게 실감합니다.
어마어마한 자본, 기술, 두뇌가 요구되는 사안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콘텐츠입니다. 특히
'AI 윤리' 부분은 세계를 선도할 수 있습니다.
'AI 윤리'가 장착된 '한국형 챗GPT'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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