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작가들의 운동법
육체적 생활과
지적 생활은 별개의 얼굴이 아니다.
뛰어난 문학가들, 특히 오랜 세월 위대한 작가로
불려온 대가들에게는 풍부한 운동 경험이 있다.
그들에게 육체는 가장 훌륭한 소재였다. 그들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소재는 다양해졌고,
인물은 풍부해졌으며, 문체는
살아있는 생명을 누렸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위대한 작가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신이 고갈되고 마음이 피폐해지면 거의 예외 없이
숲으로 자연으로 나섰습니다. 자연이 그들에게는 무한한
영감의 제공처였고 영혼이 숨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산책은 그들이 다시 펜을 잡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산책은 몸을 쓰는 활동입니다.
몸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풍부하게
만드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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