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힐링 장소
'자신만의 힐링 장소'를
물색해 두라고 재차 강조하고 싶다.
자신을 투영해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자,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편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멍 때려도 좋다.
그냥 자연을 접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자, 우리
노후 생의 완충재이며 재충전소가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 이종욱의 《노후 역전》 중에서 -
* '자신만의 힐링 장소'는
꼭 필요합니다. 쉼과 휴식, 비움과 채움,
위로와 치유, 멍 때리기와 재충전이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언제든 지치고 힘들 때마다
고향 집처럼 찾아갈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눈을 감고
숨을 고르며 자신을 바라보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디가 아프고 고장 났는지, 무엇을 놓치고
잃어버렸는지 알아차리게 됩니다.
힐링이 시작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나를 의심하면 (1) | 2024.10.02 |
---|---|
배울 만한 독일의 진로 교육 (0) | 2024.09.30 |
'내면의 음악'이 들릴 때 (2) | 2024.09.25 |
천년의 사랑, 영원한 사랑 (0) | 2024.09.23 |
병이 있으니까 운동한다? (0)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