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소식

기획특집 | 사제의 꿈 못다 피운 친구, “그 손 맞잡고 주님께 걸어갑니다”

松竹/김철이 2024. 4. 17. 19:52

[세월호 참사 10주기] 임마누엘경당에서 만난 심기윤 부제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05500130

 

사제의 꿈 못다 피운 친구, “그 손 맞잡고 주님께 걸어갑니다”

2014년 봄, 처음에는 슬픔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모든 것이 다 멈춰버린 기분, 정지버튼을 누른 듯 멈춘 채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 죽는다는 것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그러나 정작

www.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