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2년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bh70OadrrM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향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22년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요한 3,13-17)
묵상요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것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생명으로 이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분은 궁극적인 죽음으로 내모는 모든 세상적인 것들에 대하여 저항하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요한 12,32)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살 수 있도록 당신의 아드님을 관대하게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구원하고 있는 이 생명을 깊이 갈망하고 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예수님, 성경에서 당신의 육성이 울려 들려옵니다. 지금 여기에서 당신의 육성에 저희가 응답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들의 매일의 삶에서 당신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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