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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성가 - 가야금 연주 -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한국의 사계 가을편

松竹/김철이 2022. 9. 2. 15:11

국악성가 - 가야금 연주 -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한국의 사계 가을편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huiKXyzCII

 

 

비발디의 사계가 아닌, 한국의 사계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곡 순서

한국의 가을

가을, 하나

가을, 둘

가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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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비발디의 사계가 아닌, 한국음악발전연구원의 사계다!

-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야금 소리에 담았다!

 

한국음악발전연구원(대표 최지애)은 가야금 삼중주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발매했다.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2012년 초연작으로, 지난 10월 10일(토)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앨범발매 연주회를 무대에 올렸다. 가야금 연주자 최지애가 작곡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자연적인 요소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느 나라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사계절 속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주는 색다른 기분과 감정,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을 우리 가야금 소리에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를 통해 약 30명의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함께 만든 음악이다.

이번 앨범은 각 서점의 CD코너에 유통되며, 네이버 뮤직 등 온라인으로도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

(문의 010-6322-3804)

 

한국음악발전연구원

 

□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앨범

지난 7월 한 달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에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앨범 제작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현 시대의 전통은 사라지고 묵혀있는 것들뿐이라면, 현 시대에 맞는 곡을 작곡해 앨범을 제작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약 30명의 후원자들을 통해 약 3,000,000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앨범 제작에 들어갔으며, 현재 발매를 앞두고 있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지는 이번 앨범은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이며, 음악이다.

 

□ 가야금 연주자 최지애, 현 시대에 맞는 곡을 작곡하다.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지난 2012년 초연곡으로, 가야금 연주자 최지애가 작곡했다. 최초로 극장식 무대에서도 음향기기 없이 청중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개량 악기를 만들었고, 한국음악발전연구원을 통해 많은 시도를 해왔다. 그리고 그 개량악기에 맞는 곡을 작곡한 것이 바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한국음악발전연구원’

‘한국음악발전연구원’은 1994년 창단했다. 지난 20년간 전통음악의 계승을 기본으로 창작음악을 연주해왔으며, 이를 통해 개량악기의 원리, 연주법을 꾸준히 연구하여 실기 이론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왔다.

또한 과거에는 대규모 합주단이었다면,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소규모 중주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가야금 삼중주곡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해, 기존의 미흡했던 한국음악 작곡법의 기반을 져 이 시대에 어울리는 한국음악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