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7월 29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7. 28. 22:29

[쉬기날기] 2022년 7월 29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oB50qjtStXg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제가 이곳에 앉아 있으며 느끼는 심장의 박동, 들숨과 날숨, 생각의 움직임들 모두는 저를 향한 하느님의 끊임 없는 창조의 표징입니다. 잠시 동안 멈추어서 당신 안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이 현존을 느껴봅시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저는 하느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저의 오랜 집착들로부터 자유로워 지기를, 이 기도의 시간에 하느님께 개방되기를, 그분을 좀 더 사랑하고 그분께 봉사할 수 있게 되기를 청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땠고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주님께 당신의 감정들을 솔직히 나누어 드립시다.

 

복음

2022729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요한 11,19-27)

 

묵상요점

친구들을 생각할 때, 그들이 예전에 우리에게 보여준 첫인상 때문에 그들의 옛 모습을 지금 그들의 모습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오랜 시간 사이에 그들이 어떻게 성장했을 지를 고려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주님, 제가 다른 사람의 성장과 성공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감정의 근원은 무엇 입니까? 그 마음의 움직임의 근원을 알려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일생 동안 그의 친구들과 친척들을 당신의 사목과 가르침을 위해 아무것도 준비시키지 않았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각 개개인의 응답을 요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곧 예수님은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자신의 말씀을 전했겠지만 그들이 그것에 응답할 생각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응답을 거부할 때가 언제인 것 같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었던 성경 구절 중에 하나를 택해서 이것에 대해 예수님과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구절이 마음에 걸렸습니까? 아마 그 선택된 구절이 실제 경험했던 어떤 사연, 어떤 사람을 떠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르는 경험 덕분에 선택된 성경 구절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잘 이해되십니까? 이러한 이해와 궁금증을 내 옆에 계시는 예수님께 솔직히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오늘 주님 목소리에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