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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 위로(Sewolho 남겨진 이들에게) - 세월호 8주기 기념

松竹/김철이 2022. 4. 16. 15:19

세월호 - 위로(Sewolho 남겨진 이들에게) - 세월호 8주기 기념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emyW9mxNo4

 

 

 

 

 

세월호 8주기 기념 노래

위로(Sewolho 남겨진 이들에게)

 

Rap1

슬픈 모습의 연속/ 우울함이 계속/ 혼자 보낸 웃음 속에 지난날의 미련들이/

끊임없는 슬픔이 나를 미치게 해/ 어깨 너머 저 풍경은 나를 슬프게 해/

벼랑 끝에 울고 있는 나약했던 내게/ 높이 날고 싶었지만 나약했던 내게 공허하게/

울려 퍼진 가슴 한편의 고백/ 행복했던 지난날로 I wanna go back/

무엇이 나를 이렇게/ 슬프게 만들까 힘들게/ 딛고 일어나고 싶어 정말 버텨내고 싶어/

절망만이 나에게/ 짓누르네 이렇게/ 내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필요해/

밝은 빛이 나에게/ 올 수 있다면 이렇게/ 더 이상 슬픈 독백 없는 세상 안에 살고 싶어/

지금 내 모습은 하강뿐인 Elevator/ 간절히 찾고 있어 나만의 Navigator/

*Chorus

알아 너의 맘 너의 그 슬픔 너의 그 눈물 나에게 줘 허전한 네 마음 내가 너를 채워 안을 테니까

슬퍼하지 마 울고 싶을 때 하늘을 보며 소리쳐 봐 눈부신 햇살 길 타고 너에게 갈게

Rap2

좋은 것이 있다 보면 나쁜 것도 있는 법/ 적어도 지금의 너는 쌓아 온 불안함의 피로를 풀어 여태껏/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남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말고 너의 길을 계속 가렴/

네 인생의 연극은 네가 주인공으로 이끌어/ (From zero to hero)/

신이 너와 함께 한다는 믿음으로/ 내가 널 먼저 알아봐줄게/ 널 챙겨 줄게/

이 노래를 믿고 따라오렴./ 당당히 어깨를 펴고 이제부터 걸어가렴/

*Chorus

Bridge

미쳐버릴 것만 같던 눈물 속에 헤맨 나날들 고통의 껍질을 깨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어

*후렴

Wow Wow I can fly 난 자유롭고 싶어 너의 손을 잡고 저 하늘 위를 꿈꾸며 날고 싶어

Wow Wow I can fly 눈물 없는 꿈도 없어 행복도 없어 난 다시 일어날 거야

 

작사 : 임두빈작곡 : 임두빈편곡 : 한덕용Main Vocal & Rap Making : 홍지호Featuring : 서미주

Copyright 임두빈. Administered by MCAKCC(holymusic). All rights reserved. Used by permission. 321715031220.

&MCAKCC 한국가톨릭음악저작권협회

Distributed by The MCAKCC (Holy Music).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public performance, lending,broadcasting, duplication and conversion to digital media without permission are prohibited. Made in Korea.

아티스트 : Fr.노인빈 엑벨트

앨범 타이틀 : 양탄자 (Stromateis)

노인빈 엑벨트 신부의 첫번째 힙합 정규 앨범! ‘양탄자(Stromateis)’

한국 가톨릭 최초의 힙합 정규앨범!

한국 가톨릭 신부가 최초로 도전!

청소년들에게 힙합을 통하여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

3년간에 긴 작업 끝에 탄생!!

 

노인빈 신부와 친구들이 때로는 함께! 때로는 각자가 유닛으로 앨범 활동을 펼쳐나간다.

이 또한 한국가톨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유닛 활동이다.

 

앨범타이틀의 배경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Titus Flavius Clemens, BC150~212)’의 저서 양탄자(Stromateis)’

를 오마쥬 하다.

 

총 여덟 권으로 이뤄진 저서 양탄자는, 마치 들판에 핀 갖가지 꽃을 한데 모은 듯, 일정한

순서 없이 여러 형태와 주제가 뒤섞인 구성이다.

클레멘스가 저서의 제목을 양탄자로 지은 것은, 다양한 색깔의 실을 엮어 완성되는 양탄자

의 제작 원리가 저서의 구성 특징과 일치한다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본 앨범의 이름을 양탄자라 짓게 된 이유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저자 클레멘스는, 흔하지만 근본이라 할 만하며 실생활에서 늘 가까이 있는 양탄자를 통해신앙을 전하려 했으며, 잘못된 지식을 추구한 당시 사람들의 오류를 종교 · 윤리적 관점에서

다뤘다.

양탄자는, 클레멘스 이후,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고대문학에서 독특한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

잡은 것 처럼 공동체 안에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색으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솔로의 형식으로 유닛 활동을 지향한다.

 

앨범 리뷰

갱스터 랩 스타일에 독특한 보이스를 소유한 Fr.노인빈 엑벨트의 인트로와 발랄하고 상큼한 타이틀곡 기도해교회 현실을 직선적으로 비판한 위선자미래의 진로에 관하여 청소년들의 내면적인 고뇌를 표현한 두번째 타이틀 나의갈등고해소 앞에서토마 사도의 내면적 갈등을 현실의 우리 삶속에 내면의 모습으로 풀어낸 수작 토마 사도의 이야기Fr.노인빈 엑벨트가 직접 작사 ,작곡한 7곡의 갱스터 랩송이 충격과 신선함을 전해준다. 노인빈 신부 첫 번째 힙합앨범의 부 타이틀은(ma home me) 내 친구들이다. 오랫동안 가스펠 랩과 가스펠 R&B음악을 추구하는 홍지호 다미아노의 자작곡, 신선한 속사포 랩송, “방황이 정답이다그밖에 이번 음반의 제작자이며, 수많은 가요를 믹싱한 손용덕 기사와 공동 디렉터로, 오랫동안 한국 가톨릭 ccm창작의 붐을 이끌어온 임두빈 안드레아의 5곡의 자작곡이 포함되어 있다. 자본주의의 병폐인 음식에 관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비판하는 사회적인 이슈가 될 만한 곡 “Food Shock”를 임두빈 안드레아가 직접 불러 표현하였다. 슬픈 현실 속에서 아파하는 세월호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랩송 위로를 홍지호 다미아노와 서미주 세실리아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또 방황하는 현실 속에서 따듯한 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부르심의 메시지를 임두빈 안드레아가 간절하게 표현한 곡 내게 오너라한국 가톨릭 가스펠 최고 디바 나정신 체칠리아가 발랄하고 경쾌하게 부른 멋진 곡 "슈퍼스타" 새롭고 완전한 랩송으로 재 탄생한 리메이크곡 슈퍼맨등이 있다.

Fr.노인빈 엑벨트의 첫번째 힙합앨범은 사랑, 희망, 용기, 위로, 슬픔, 분노의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주제를 양탄자의 뒤섞인 실타래 처럼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하여, 말하고 있으며, 듣는 사람들에게 킬링타임 이상이 될 만한 최고의 힙합음반이라 자부할 만 하다.

 

 

Staff & Musicians

 

Executive producer : 한국가톨릭문화원

Supervisor : Fr.노인빈

Producer : 임두빈

Music Director : 손용덕, 임두빈

Vocal Director : 임두빈, 한덕용

Real Strings : 더 모스트

Mix & Recording Studio : Yel Sound, Vibe Studio

Recording Engineer : 손용덕

Sub Recording Engineer : 정모연, 우민정

Mastering Studio : Yel Sound, R Studio

Mastering Engineer : 손용덕

Arranger : 맹석재, 박상운, KK 이규완, 한덕용, 김정연 , 임두빈

Real Strings Arranger : 김정연

Acoustic & Electric Guitar : 한덕용

Main Vocal : 노인빈, 나정신, 임두빈, 홍지호

Featuring : 구지연, 서미주, 서정호, 송현아, 황소리

Special Featuring : MC. BK

Design : Domani

영상 편집 : 노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