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3월 21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3. 20. 22:09

[쉬기날기] 2022년 3월 21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7x2le5b4aAI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세상은 하느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라드 만리 홉킨스) 내 주변에, 내 몸의 모든 부분들, 내 존재 깊숙한 곳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하느님께서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나를 가르치셨다.” 고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아직 우리를 가르쳐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일깨웁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오늘 당신 자신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이 감사드리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 드리십시오. 유감을 느끼거나 미안함을 느끼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22321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루카 4,24-30)

 

묵상요점

나자렛 회당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신앙 공동체를 시기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랑을 모든 민족들을 보살피고 구원하는 것으로 확장 시키셨습니다. 보통 유다인들은 다른 민족들과 하느님의 관계에 배타적이었으며 타 민족들을 자신들과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은 보편적 환대 그 자체 이십니다. 예수님의 성심은 모든 기도와 삶 안에서, 또 모든 사람의 신앙고백, 국가, 성별, 연령, 또는 우리가 서로 구분해서 인식하고 있는 어떤 범주에도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주님께 예수님의 환대를 기억하며 제 마음을 활짝 열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었던 성경 구절 중에 하나를 택해서 이것에 대해 예수님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떤 구절이 마음에 걸렸습니까? 아마 그 선택된 구절이 실제 경험했던 어떤 사연, 어떤 사람을 떠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르는 경험 덕분에 선택된 성경 구절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잘 이해되십니까? 이러한 이해와 궁금증을 내 옆에 계시는 예수님께 솔직히 이야기해 봅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