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2년 3월 7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1ZODHF3Vbw0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2년 3월 7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마태 25,31-46)
묵상요점
가장 작은 이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는 주님의 말씀에 다른 군더더기의 설명이 필요할까? 더 하면 더 할 수록 말씀의 참 의미를 갉아먹습니다. 가장 작은 이, 우리 곁의 가장 작은 이를 하느님의 사람으로 여기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가장 큰 믿을 교리입니다. 여기서 도망치려는 모든 이유들, 게으름들은 주님만큼이나 생생한 우리 영혼의 원수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무엇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까? 위안을 받았습니까? 괴로웠습니까? 아니면 혼자있는 것 같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습니까? 예수님께서 내 곁에 서 계시거나 앉아계시는 것을 상상하면서 나의 마음을 그분께 솔직히 나눕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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