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2. 10. 22:57

[쉬기날기] 2022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jtHwVs5qnA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당신의 가장 깊은 내밀한 공간의 침묵 가운데, 당신이 애타게 바라는 하느님 모상의 순수함 안에서, 당신은 하느님 현존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당신과 가까이 계심을 느꼈을 때와 그분과 당신이 함께 걸으며 하느님의 사랑에 안겼을 때를 기억할 수 있습니까?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자기 스스로를 하느님 손에 내맞기고 그분의 은총으로 자신을 빚으시도록 자기 지신을 개방했을 때, 하느님께서 그들을 무엇으로 만드실지 깨닫는 사람은 매우 적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자신을 신뢰하는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지금 여기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발견합니까? 당신은 어느 곳에서 하느님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의 이웃들과 어디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까? 감사하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를 드십시오 미안하게 느끼는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22211일 연중 제5주간 금요일 (마르 7,31-37)

 

묵상요점

저분이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이 말은 하느님께서 그분이 창조한 피조물에 기뻐하고 그것이 좋다고 말하는 창세기의 천지창조이야기를 기억나게 합니다. 이제 새로운 창조물이 예수님에게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예수님에 의해 회복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제게 손을 얹으시고 제 삶의 조그마한 공간이 열려지기를 기도한다고 상상해 봅니다. 그 곳은 어떠한 공간입니까? 또한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자신이 보다 성숙하게 변화하려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당신 삶의 어느 부분이 굳게 닫혀 있다고 느껴집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만약 당신을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당신께 무슨 말을 드리게 될까? 하는 생각을 때때로 하게 됩니다. 아마도 저를 위해 항상 이곳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말할 것 같습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언제나 지금 이곳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께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진리 안에서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