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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날기] 2022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1. 12. 31. 22:42

[쉬기날기] 2022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6dpkEK_hRs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청하려 합니다. 매번 저는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나는 자유롭다.” 이 문장을 글에서 볼 때마다 어떤 경이, 자유에 대한 놀라운 감정이 제 안에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 당신에 대한 감사함을 당신께 고백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주님, 당신께서는 잠들어 쉴 수 있는 밤을 제게 주셨습니다. 제가 깨어날 때에 저를 향한 당신의 선함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축복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복음

20221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루카 2,16-21)

 

묵상요점

새해 첫 날, 새로운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될까봐 지레 걱정하거나 겁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하느님의 사랑이 분명히 이 세상에 실현된다는 또한, 이 세상에서 우리가 겪는 걱정과 두려움을 하느님께서 구원해 주신다는 희망을 증명합니다. 이 희망을 믿고 우리는 용기를 냅니다.

 

주님, 성모님을 본받아, 복닥복닥 붐비는 우리 속내를 잠시 비우고, 당신을 느끼는 고요한 시간을 구합니다. 성모님과 같은 성심(聖心)을 우리에게도 허락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우리 마음에 당신께서 찾아오시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이 나를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냉담한 마음을 갖게 했습니까? 아니면 나를 위로해 주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나를 움직여 주었습니까?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그분께 나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축복의 잔은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