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역사관

차가운 금속에 녹여낸 뜨거운 신앙 - 김회준 사도요한 조각가 [갤러리 1898 특별기획전] 영혼의 벗, 김대건 ・ 최양업을 만나다

松竹/김철이 2021. 9. 8. 19:28

차가운 금속에 녹여낸 뜨거운 신앙 - 김회준 사도요한 조각가 [갤러리 1898 특별기획전] 영혼의 벗, 김대건 ・ 최양업을 만나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OlbKLF7baJQ

 

 

 

 

 

[갤러리 1898 특별기획전] 영혼의 벗, 김대건 최양업을 만나다

(6) 차가운 금속에 녹여낸 뜨거운 신앙 - 김회준 사도요한 조각가

 

너트와 볼트를 녹여 독특한 질감과 형상의 성 미술 작품들을 선보여온

김회준 사도요한 조각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거친 부분을 갈아내 부드럽게 하여

그분이 걸어오셨던 고통과 어려움의 길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조각의 작품의 이름은 '여정'

길 위에 서 있는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를 표현하였고

한 작품이면서도 두 작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형상과 허물어진 형상으로 '삶과 죽음' 그 너머 순교를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김회준 사도요한의 조각에서 삶, 꿈 그리고 신앙을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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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기둥인 김대건, 최양업 신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와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 탄생 200주년을 맞아

93~16일 명동 갤러리 1898 1~3전시실에서

특별 전시 영혼의 벗, 김대건 최양업을 만나다를 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갤러리1898 특별기획전 "영혼의 벗, 김대건과 최양업을 만나다"

- 전시기간 : 2021-09-03 ~ 2021-09-16

- 전시장소 : 명동 갤러리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