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가치, 교회 탄생도, 성사가 창에 찔린 예수 성심 안에 제정된
교회가 탄생한 것은 십자가 아래에서였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어머니를 영적인 어머니로 주신 것도
십자가 아래에서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상에 살면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신뢰하는 한, 결코 고아일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사도 성 요한이 성령의 성전인 하느님의 양자가 되어 천국의 상속자가
된 것도 십자가 아래에서였습니다. 지극히 위대한 성사들이 창에 찔린
예수 성심 안에 제정된 것도 십자가 아래에서였습니다.
-「고통의 가치」: 제물의 내적 기쁨
♣“생명 자체이신 분이 죽으심으로 죽음이 죽었도다. 이 얼마나 위대함인고!”
어느 성인이 탄성을 지르셨습니다.
위대한 사랑은 고통을 느낄지라도 삼위일체의 신비가 십자가 밑에서
계시되었으므로 그것은 꾸준히 지속됩니다.
성찬례가 그리스도교 생명의 근원이며 정상이고 세상이 그것으로 생명을
얻는 데 필수적인 것이라면(요한 6,51), 하느님이 우리에게 최상의 것들을
주시는 곳은 언제나 십자가 아래에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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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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