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부활은 ‘공포와 체념의 무덤’에서 ‘일어남’과 관계가 있다.

松竹/김철이 2021. 4. 15. 00:05

♥부활은 ‘공포와 체념의 무덤’에서 ‘일어남’과 관계가 있다.

 

부활은 일어남과 관계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포와 체념실망과 

상처로 점철된 무덤에 그냥 머물러 있으려 한다

사람이 두려워 적당히 무덤에 적응하며 산다일어나면 삶과 대면해야 한다.
바로 이 점이 두려운 것이다그래서 차라리 누워 있고 싶어 한다.
일어나다’ 라는 예수의 부활에도 사용되었지만 예수님이 환자들에게
일어나 걸어라라고 명하는 여러 치유 사화에도 사용되었다.
이들 치유 사화에도 부활이 있다.

 

부활은 사람들이 두려움의 사슬에서 풀려나 "더 이상 억압과 장애
때문에 침상에 매이는 일 없이," "일어나 침상을 들고 걸을 용기를
얻는다.(요한 5, 1-10)" 

우리는 신앙생활에 간절함과 절박함을 깨닫지 못하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어리석고 아둔하고굼뜸게을러진
마음을 예수님이 탓하시듯이 지금 우리를 탓하고 있지 않으실까요?
         -<부활의 기쁨 100배 맛보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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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