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너 있었는가? Lenten Meditation (Jay Althouse & Sally Albrecht) 가스펠/생활성가
(클릭):www.youtube.com/watch?v=DuLxGMbBKBs
거기 너 있었는가?
Lenten Meditation (사순 묵상)
Music & Words: Jay Althouse (1951 - ) & Sally Albrecht (1954 - )
Jay Althouse는 미국의 작곡가로 Pennsylvania주의 Indiana 대학에서 음악교육학을 전공한 후 현재까지 700여곡의 음악과 성가를 작곡하였다. 대부분의 곡이 합창곡이고 이곡 또한 합창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차수한세가 바이올린/피아노 커버곡으로 편곡하였다.
Sally K. Albrecht 는 제이의 아내로 역시 음악을 전공하고 남편과 함께 주로 합창곡을 공동 작업해 오고 있다.
이곡은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에서 십자가 처형이후 부활하시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무척 감동이 전해지는 곡이다.
가사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 최후의 만찬 함께 하였나?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 겟세마네 동산 위에
주님 잡히신 그날 밤에, 거기 너 있었나 그때에
베드로가 주님 부인했네, 새벽 닭 울기 전에
빌라도가 심문했네, "유대인의 왕이냐?"
주 말씀하시길 "네 말 대로다."
군중 외치길 "십자가에 못박아!"
병사들의 조롱을 들었나? 병사들 마구 욕설을 하고
진홍생 왕의 옷을 입혔네 가시 왕관도 씌었네
주님은 끌려다니며 매맞고 고통당하셨네
십작가에 못박혀서 달렸네
그후 마침네 숨을 거두셨네.
세째날 새벽에 보았는가
부활의 그날에 있었나?
천사들 땅위에 내려와서
무덤문을 열었네
세째날 새벽에 보았는가
열린 그 무덤을
*삽화는 이탈리아 바로크시대의 거장인 카라바지오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 - 1610)의 Cattura di Cristo (그리스도의 체포 1602, The Taking of Christ)이다.
Caravaggio는 로마에서 주로 활동을 하였고 짧은 인생의 말년에는 시칠리에서 생활하였고 바로크 화풍의 개척자로 불린다.
어두운 바탕에 사물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에 강렬한 빛과 색깔의 조화로 특징짓는 이 화가의 작품의 특징은 마치 현대의 조명아래서 벌어지는 연극의 한 컷을 사진으로 찍은 것 같은 드라마틱한 화풍이다.
이 그림은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그리스도에게 키스함으로써 그의 존재를 확인시켜 병사들이 체포하게 도와주는 장면이다. 사랑하는 제자의 밀고와 다가올 수난에 대한 인간적인 배신감과 두려움에 대해 예수님의 표정을 인간적인 시각에서 묘사하고 있다.
차수한세 (묵상듀엣) 연주
바이올린: 차지원 수산나
피아노: 한신남 세실리아
Meditation Music by ChasuHance
Violin: Jiwon (Susan) Cha
Piano: Shinnam (Cecil) Han
ChasuHance, Meditation Duet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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