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도박이다. 어디에 거느냐? 가장 큰 인생 도박은?
파스칼은 ‘팡세’에서 “사람은 인생을 두고 도박을 하는데,
하느님(하느님의 나라)이 계신다는 데 거는 사람과 하느님(하느님의 나라)이
안 계신다는 데 거는 사람의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하느님이 없다는 사람들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따지지 않고
아무렇게나 살고 심지어 양심을 어기면서까지 악한 일을 합니다.
하느님이 계시고 후세에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공평하고 정직하며 신의를 지키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며
힘들더라도 ‘불편한 거룩함’인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버리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갑니다. 하느님이 없다고 일생을 살았던 사람은 죽어서 하
느님이 계심을 알고서 망연자실하여 절망의 나락속으로 떨어집니다.
반면 하느님이 계신다고 믿고 살았던 사람들은 하느님이 계시기에
영원한 행복과 영생을 누릴 환호와 기쁨을 누립니다.
하느님이 계신다고 믿고 살았지만 만약 하느님이 안 계신다면 일생을 성실하고
올바르고 착하게 살았기에 후회 없이 편안히 눈감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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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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