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디딤돌

신부의 책상 렉시오디비나|제14회 고요를 찾는 시간, 황인철 베드로 신부와 함께하는 렉시오디비나 '마태 25장 1-13절'

松竹/김철이 2021. 2. 16. 22:00

신부의 책상 렉시오디비나|제14회 고요를 찾는 시간, 황인철 베드로 신부와 함께하는 렉시오디비나 '마태 25장 1-13절'

(클릭):www.youtube.com/watch?v=zZBadHHvuVg

 

 

 

 

 

 

 

[신부의 책상? X 가톨릭스튜디오]

14'렉시오디비나' 성경구절 암송과 묵상

 

눈을 감고 신부님께서 읽어주시는 성경구절을 들으며

와닿는 구절을 뽑아 15분간 묵상합니다.

 

오늘의 묵상 성구 '마태 251-13'

 

그때에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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