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근육
글쓰기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글쓰기에 필요한 근육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고 고생 없이는 조금도
커지지 않는다. 시작부터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고, 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이를 수도 있으며, 어느 순간
자기의심에 빠져버릴
수도 있다.
- 줄리언 반스 외의《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중에서 -
* 글쓰기도 근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 '규칙적인 운동'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더불어 '고통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좌절, 실패, 상실,
상처, 깊은 슬픔의 경험도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자양분입니다. 그다음은 습작의 반복입니다.
습작의 반복도 그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 고통을 통해 글쓰기 근육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나만 힘들까?' (0) | 2021.01.15 |
---|---|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0) | 2021.01.14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 2021.01.12 |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 2021.01.11 |
모험을 즐거워하자 (0) | 2021.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