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2021년 1월 11일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1. 1. 11. 00:07

쉬기날기|2021년 1월 11일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www.youtube.com/watch?v=ugtDchAzyOo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1111일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마르 1,14-21)

 

묵상요점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부르시며 자신의 사명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람을 낚으라는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그분은 부와 지위가 없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을 그의 동료로 선택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들이 예수님에 대한 확신과 지식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주님, 당신은 저희처럼 평범한 사람들을 계속 부르셨습니다. 저희의 모든 인간관계 안에서 당신의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당신이 묵묵히 저희를 들쳐 업고 가신 때가 있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저희가 알던 모르던,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헤메고 있을 때, 당신은 저희를 업고 그곳을 묵묵히 걸어 나가셨습니다. 나의 안내자이신 주님께 나의 마음을 솔직히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