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 (2020.11.17)부산가톨릭의료원장 김윤태 루카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0. 11. 17. 08:21

오늘의 강론 (2020.11.17)부산가톨릭의료원장 김윤태 루카 신부님

(클릭):www.youtube.com/watch?v=RqdeJq90c_0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