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 (2020.10.16) 우동성당 부주임 정철용 안드레아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0. 10. 16. 11:22

오늘의 강론 (2020.10.16) 우동성당 부주임 정철용 안드레아 신부님

(클릭):www.youtube.com/watch?v=jhke-ZWkvSk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