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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경찰이 돌아왔다 - 1946년 대구사건
[친일 경찰이 돌아왔다 - 1946년 대구사건] 해방 후 한반도에 친일 경찰이 돌아왔다? 일제에 협력하며 독립 투사들을 탄압했던 친일 경찰들이 미군정의 경찰로 재탄생했다. 해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사람들은 또 다시 경찰의 강압적인 쌀 공출에 시달리며 배를 곯아야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최대 적이었던 일본제국. 그 식민부역자들을 다시 기용한 미군정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배고파 죽겠다!", "쌀을 달라!" 1946년 10월, 대구에서 배고픔을 참지 못한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쌀이 아닌 경찰의 총탄이었다. 우리 기억에서 지워진 대구의 '그날'과 미군정, 그리고 친일 경찰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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