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희망

松竹/김철이 2011. 6. 24. 19:36

희망
하늘과 나,
완전함과 비참함,
이 둘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요?
이 둘을 연결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주 예수여,
당신의 마음, 곧 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독생성자를 주신
아버지의 사랑은 이 둘 사이를 연결합니다.
나는 언제나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이 그것을 명하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은혜를 모르고 보잘것없는 자라 하더라도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 사랑에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
당신이 탕자의 아버지처럼 저를 맞아들이려고
기다리고 계실 뿐 아니라
끊임없이 저를 부르고 초대하시며
또 당신께 다다르는 수단을 늘 주신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 샤를 드 푸코 -


-「사하라의 불꽃」中에서

'일분♡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격적 성숙   (0) 2011.07.05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   (0) 2011.07.04
진심에서 우러난 사랑   (0) 2011.06.18
진리를 얻기 위하여   (0) 2011.06.16
침묵이 중요한 이유   (0)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