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새로운 시작

松竹/김철이 2011. 4. 21. 08:39

새로운 시작
살아가면서 무엇인가 잘못했을 때
수판을 툭툭 털고 다시 놓듯이
잘못된 것을 훌훌 털고 새롭게 시작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구원일 것이다.
특별히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를 만큼
절망적일 때 다시 새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진정 축복일 것이다.
인간은 자신 안에 생명의 원천이 없기에
늘 죄를 짓고 넘어진다.
하지만 아침이면 새롭게 피어나는 꽃처럼
다시 힘있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 송봉모 -


-「성서와 인간 시리즈 9 - 회심하는 인간」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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